최후의  심판 : 바티칸 궁

시스틴 예배당의 총 226평방미터에 달하는 제단 벽면을 차지하는, 이 프레스코 작업은 원래 클레멘트 7세 시절에 계획되었으나 그의 후계자 바오로 3세 파르네세가 실제 작업을 명하였다. 당시 61세였던 미켈란젤로가 그림을 중단한 지 20여 년만에 다시 복귀하였다. 1541년 10월 31일, 교황이 제막식을 거행했지만, 사실은 다 완성되지 않았다. 작업일수 450여 일을 보낸 뒤인 17월 18일에야 완성되었다. 작품 한복판에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예수님이 서 있고, 어떤 사람들은 천국으로 들림을 당하고 어떤 이들은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. 작가는 그 옆에다 성 바돌로매의 벗겨진 껍질의 모습으로 자신의 자화상을 그렸다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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